최지영 디자이너의 '그래도 식사는 합시다 : 마감 기간 건강 메뉴 레시피'
2021. 3. 23. 14:39ㆍFDSC.txt/토크
하루 세 끼를 먹고 아침엔 일어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게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교육이었는데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이야. 지난날 낄낄대며 10분 동안 누워서 웹툰을 보던 나에 대한 분노로 겨우 ’디자인을 넘겼다.’라고 한숨 돌리자마자 울리는 수정 메일 알람. 하아. 이 생활을 7년, 심지어 학교에서도 주구장창 야작만 해왔는데 도저히 이 기간을 ‘잘' 보낼 수 없다. 살자고 하는 일인데 죽자고 일한다. 잘 일하고 잘 살기 위해, 잘- 먹을 수 있도록 마감 맞춤 식단을 소개한다.
다들 끼니는 잘 챙겨먹으며 일하시나요? 때때로 식사를 놓치며 일하는 우리네 디자이너의 일상을 위로해주는 공감넘치고 따뜻한 글, '그래도 식사는 합시다 : 마감 기간 건강 메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건강한 식사와 함께 건강한 디자인이 깃든다. 최지영 디자이너의 글 <그래도 식사는 합시다 : 마감 기간 건강 메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