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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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C SEE-SAW/2021 Interview Letter
FDSC SEE-SAW 이예지 at printed space
그는 브랜딩을 중심으로 시각 작업과 공간 작업을 함께하는 디자이너다. 카페 를 비롯해 방문하지 않아도 익히 들어 아는 수없이 많은 멋진 공간들을 만들어 왔지만 ‘지면’과 ‘공간’처럼 디자인을 담아낼 수 있는 영역을 따로 나누지 않는다. 이예지 디자이너의 작업은 지면에서 공간으로 공간에서 화면으로, 작은 물성을 가진 물건에서 커다란 구조물로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이름은 . 그간 내가 구분지어 왔던 영역을 기꺼이 침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조화를 조금은 부러운 마음으로 엿보았다. 평소 궁금했던 지역의 디자이너・창작자를 직접 만나고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Interview Letter. 부산에서, 대전에서, 광주에서 보내는 생생한 레터를 꺼내 읽어보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각..
2022.02.06 -
FDSC 소식
FDSC SEE-SAW 프로젝트, 2020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무게로 서로에게 다른 시야를 보여주자!⟫ FDSC SEE-SAW는 지역 여성 창작자의 일과 삶에 대한 경험을 모으는 활동을 하며, 매 시즌별 활동 방향에 맞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2020년 11월 28일, 대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서울에서 대전으로 일 터를 옮긴 디자이너, 대전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디자이너 , 대전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모였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고민해온 과정과 시도, 경험을 나눴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지역의 FDSC 회원 네 명이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시소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멋진 지역 디자이너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만드는 사람들 남기영, 박다솜, 신선아, 정은지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