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박다애 디자이너는 판면 안에서 글자들에게 알맞은 옷을 입히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가끔은 관습적이고 안전해 보이는 아름다움이나 완성도의 규칙에 따르기보다 재단선을 애매하게 초과하거나 부러 쪽번호를 낭떠러지로 떨궈보고 싶다는 흑심을 품기도 합니다. @peecha.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