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김사탕 디자이너의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경력을 시작하고 싶다면'

2021. 3. 15. 10:44FDSC.txt/아티클

‘나 때는 말이야…’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
야근 많이 한 것이 무슨 훈장인 양 으스대는 시니어들을 볼 때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환멸과 함께 “저런 고인 물이 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한다. 자기가 그렇게 개고생했으면, 다음 세대는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디자이너라면 들어보셨겠죠? 무시무시한 디자인 에이전시 괴담... 야근 수당도 주말 수당도 없대, 간이침대를 펴놓고 사무실에서 사는 사람도 있대, 신입이면 퇴근도 못하고 잡일만 한다더라...정말인가요? 여러 디자인 에이전시를 거치며 ‘직접’ 경험한 디자이너 조직의 민낯을 이야기합니다. 다음 세대 디자이너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선배디자이너의 진실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야근 타파 팁도 함께 공유합니다. 

 

www.notion.so/7f0f383e7a28494ebe0ba497d295e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