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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txt] 강진영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도 주말엔 쉽니다'

2022. 2. 4. 16:37FDSC.txt/아티클

삶이 한결 나아졌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인지 몰라도 나에게는 필요한 운동이었다. 믿고 일을 맡겨 주는 고마운 분들과의 관계를 지키면서도 나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이다. 아마도 내 카카오톡 프로필은 계속 전광판처럼 쓰이지 않을까. 요즘에는 이런 문구가 걸려있다. ’메일 확인은 하루에 200번 넘게 하고 있으니 따로 메일 확인 연락 안 보내셔도 됩니다.’

 

저녁과 주말에 쉬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강진영 디자이너의 나홀로 노동운동기.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지키면서도 나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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