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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으뜸 디자이너는 2014년부터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에서 근무했고, 올해 초 퇴사하며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yangeuddeum.com

하형원 디자이너는 주로 레터링 베이스의 그래픽이나 로고타입을 만들고, 공간 브랜딩 작업을 겸하고 있습니다. hyngwn.com

그 많던 여성디자이너는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왜 위대한 여성 디자이너는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실천적인 답으로, 신인아, 김소미, 양민영, 우유니게 디자이너가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FDSC)'을 시작했습니다. 성수동의 밀리언 아카이브에서 FDSC의 첫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2018년 7월 15일, 첫 설명회에는 사전에 설문을 작성한 신청자들 중 초대된 55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였습니다. 운동 소모임도 이때 시작이 되었다고 하죠? 그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핀치에 올라온 이예연 디자이너의 글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장소 밀리언 아카이브 기획 및 주최 신인아, 김소미, 우유니, 양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