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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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C 소식
FDSC 송년회, 2019
2019년 FDSC 송년회 드레스 코드는 ‘오바쌈바’였는데요, 역시 뭘 해도 제대로 하는 디자이너들의 TPO 확실한 모습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보리테이블의 멋진 케이터링을 먹으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프리스타일 랩으로 FDSC의 올해 업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의미있는 순간으로 꼽아주신 FDSC TED TALK! 연사 5분의 멋진 발표로 모두의 야망에 부채질을 하는 시간이었지요. 대망의 하이라이트 ‘전부 노래잘함’에서 많은 회원님의 가무 실력을 뽐내셨은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로 전부 상을 받아가셨습니다! 새벽 5시까지 뜨거운 네트워킹을 이어가신 FDSC 디자이너님들, 더 많이 벌고 더 높이 올라가는 2020년을 응원합니다! 장소 어플랫스튜디오 주최 및 기획 신인아..
2021.03.16 -
FDSC 소식
서울신문과 한겨례에 소개된 FDSC, 2019
서울신문(조희선 기자) "여성이라서 벌어지는 일이 많아요. 예를 들면 저는 기혼자인데 결혼을 한 순간 고객들로부터 ‘계속 일하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남자라면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질문이죠." "예전에 연봉 협상을 할 때 회사에서 적은 금액을 제시하길래 ‘그만큼은 못 받는다. 더 받아야 한다’고 하니까 ‘여자 애가 혼자 사는데 그 정도면 충분하지’ 그러는 거예요." "FDSC의 다른 회원들이 이런 말을 전해 달라고 했어요. 믿을 만한 여성 디자이너를 구할 때 꼭 찾는 곳, 동아시아 그래픽디자인계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가입하고 싶은 디자이너들이 만명씩 줄을 서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요(웃음)." “이런 이야기도 있었어요. ‘여성 디자이너들 모두 팀장이 되고, 이사가 되고, 사장이 되고 세상을 호령하기를’.”..
2021.03.11 -
FDSC 소식
FDSC 포트폴리오 리뷰, 2019
2019년 9월 29일, FDSC는 WRM의 지원을 받아 포트폴리오 리뷰와 타운홀 토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FDSC 멤버가 멘토가 되어, 그래픽 디자인 분야 취업 희망자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고 조언하는 자리입니다. 일시 9월 29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오전 11시(기업+에이전시), 오후 2시(출판+포스트 출판, 엔터+미디어) 장소 잔다리로3안길 46 (서교동) whatreallymatters L층(로비층, wrm space) 대상 그래픽디자이너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졸업생(경력 1년 이하) 주최 및 기획 김소미, 이지선, 권아주, 장윤정, 김세린 촬영 곽은진, 우유니, 백나은 후기 사전에 포트폴리오를 정말 꼼꼼히 봐주신 것 같아 감동이었습니다. 우선 리뷰를 받는 것..
2021.03.11 -
FDSC 소식
FDSC 제 1회 운동해, 2019
2019년 4월 20일, 제 1회 운동해는 여가여배(여자가 가르치고 여자가 배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아리, 작년 ‘동분서주‘라는 이름으로 운동회를 열었던 보슈의 신선아, ‘운동부족’ 전시를 기획했던 팩토리2의 여혜진, FDSC운동모임 멤버 도한결, 양민영이 준비했습니다. FDSC 회원 36명이 모여 재미있게 몸을 쓴 그런 하루였습니다. 제1회 FDSC 운동해는 MVP 뿐만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선물 한가지씩을 안고 돌아갔습니다. 산돌에서 라이프 1년 이용권, 탕저린 생리대, 야놀자에서 춘천 숙박 쿠폰, 쏘카에서 이용 쿠폰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DSC 회원 분들(도한결, 양민영, 원성연, 이아리, 신선아)이 제공해주신 굿즈들과 FDSC 운동소모임 1일 체험권(유소라), 울프소셜클럽 키라임 파이(김진아..
2021.03.10 -
FDSC 소식
FDSC 오픈데이 제2회, 2018
2018년 11월 30일,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FDSC가 회원 모집을 위한 두번째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실무자 중심인 페미니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15분을 만났습니다. FDSC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지만, 오프라인으로만 회원 모집을 받고 있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현장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팩토리2의 공간 후원으로 가능했습니다. 장소 FACTORY2
2021.01.13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지선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지선 디자이너는 2011년 이후 문학동네, 은행나무 출판사 소속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18년 말 부터 무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 전체의 꼴을 만드는 초반부터 편집자와 긴 대화를 나누며 함께해야하는 섬세한 일을 좋아하며 옛 화가, 현재의 화가의 그림을 즐겨 보며 그것을 상업출판에 끌어올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