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302
-
FDSC 소식
#견계잘쓰 워크숍
“견적서랑 계약서 잘 쓰고싶다!” 디자이너가 sns에 남긴 글,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실력도 열정도 있는 디자이너들이 견적서, 계약서 쓰기를 어려워한다는 것이... 그리고 한참 생각했다. 난 행복한 놈이구나! 아무리 못써도 fdsc에서 워크숍 들으면 되니까! 화이팅! FDSC는 wrm의 지원을 받아, 법률사무소 아티스의 서유경 변호사와 함께 시각 디자이너가 견적서와 계약서를 둘러싼 법리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의 견적서 및 계약서를 고쳐 써 볼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 서유경 변호사 디자이너 출신 변호사·변리사. 서울 종로 광화문에서 법률사무소 아티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분야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으로 서울문화재단 예술청 예술인 통합법률상담지원센터에..
2022.11.12 -
FDSC 소식
<뛰어놀며 운동장의 기울기를 바꾸기> 서점 입고
치열함과 웃김과 운명적 사랑이 공존하는 페미니스트 직업인 커뮤니티 생태를 기록한 신간! 가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인터넷 서점 또는 가까운 서점에서 찾아주세요~ _ 직업인으로서 생존의 위협을 느끼는 여성 디자이너들이 서로 연결된다면 이 안에서 어떤 성장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여성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분투해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 바꿔갈 수 있을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현실을 함께 뛰어놀 만한 곳으로 만들고, 이윽고 그 기울기를 바꿔내고자 하는 페미니스트 커뮤니티의 역동을 함께 체험해보자. 글 백희원 출판 FDSC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유민경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유민경 디자이너는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후 에이전시와 인하우스를 거쳐 현재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BX 디자이너로 활동합니다. 브랜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uminverse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정은예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정은예 디자이너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일하며 책과 인쇄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무형의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위해 조사하고, 도출하고, 다듬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무르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고자합니다. @eunye.works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정유경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정유경 디자이너는 현재 출판사에서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더 눈이 가고, 더 읽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oueoeo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추지원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추지원 디자이너는 주로 문화예술 분야의 그래픽 디자인을 합니다. 점, 선, 면의 조형성과 색채의 조화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azlga_graphic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김지현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김지현 디자이너는 한국, 영국에서 시각 디자인과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후 런던과 맨체스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하우스, 에이전시를 거치면서 브랜딩, UX, 그래픽, 프로덕트 디자인을 경험하였고. Design Thinking을 디자인 영역 이상으로 확장시켜, 팀 매니징과 코칭을 더욱 창의적이고 즐거운 과정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소개할 작업은 뷰티베이의 첫 스킨케어 제품을 론칭한 프로젝트입니다. 친환경, 비건을 모토로 한 제품이지만, 타켓 연령층에 맞춰 최대한 밝고 즐거운 컨셉의 패키지 디자인과, 그리고 다양한 피부 타입과 피부 트러블을 포용하기 위해 모델들의 메이크업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피부를 그대로 전면에 내세워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제품 디자인부터 디자인 가이드..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도후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도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기획에서 출발한 밀도 높은 시각언어를 다양하게 표현해나가고 있습니다. 행동 패턴에 기반한 UX에 관심이 많고, 대중성과 실험 사이의 적절한 수용 지점을 찾아내고자 노력합니다. @blue.werdness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희정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희정 디자이너는 2018년부터 아페퍼(Apepper)라는 이름의 1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글 원고 혹은 음원 상태의 콘텐츠를 다루는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소재를 시적인 시각 이미지로 옮겨오는 방식에 대해 항상 고민합니다. 현재 파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ap3pp3r
2022.11.11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김소현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김소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BX 디자이너로 일하며 패션과 글쓰기 영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 zezie(재지)를 디렉팅하며, 브랜딩과 편집-패키지와 영상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디자인이 현실에서 다뤄지는 감각을 찾고 있습니다. @hyunsosin
2022.04.05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콤콤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콤콤 디자이너는 유튜브 자빱TV에서 6개월동안 스태프로 일하며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기획, 스토리, 그림, 노래, 연기, 스토리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습니다.
2022.04.05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박고은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박고은 디자이너는 현재 독립 디자인 스튜디오 Mercurial을 운영하며 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와 디지털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 졸업한 석사 연구 리서치를 압축해 담은 단행본 은 도시 서울에서 지워져 온 1900년대 ‘네거티브 헤리티지(Negative heritage)’를 주제로 합니다. 사실 그대로를 담는 기록 사진과 각각의 다른 시공간을 시각화한 지도들, 그리고 조각난 신문기사들을 엮어 불편한 근현대사를 돌아보고, 사라진 것들의 빈자리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복잡한 정보의 시각화에 관심을 두고 관련 디자인 연구를 계속하려 합니다. goooeun.com
2022.04.05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윤미리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윤미리 디자이너는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BX디자이너입니다. 브랜딩과 그래픽, 제품, 공간 디자인 등 영역의 구분없이 브랜드를 확장하고 아름다움의 균형을 찾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miriyuun
2022.04.05 -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성솔푸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성솔푸른 디자이너는 금속공예와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낮에는 제약회사에서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합니다. 저녁에는 대학원에서 브랜드패키지디자인을 공부합니다. 패션과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 패션브랜드와 협업 또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pine_sung
2022.04.05 -
FDSC 소식
"나는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대통령을 원한다",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FDSC는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의 공동 주최로 참여합니다. 그 일환으로 열린 성명문이자 액션인 "나는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대통령을 원한다"를 제안합니다. "나는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대통령을 원한다"는 1980~90년대 뉴욕에서 활동한 미술가이자 페미니스트,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였던 조이 레너드가 1992년 아일린 마일스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지지하기 위해 쓴 성명문이자 시 그리고 설치작업인 ‘I Want a Dyke For President’에서 형식을 빌려 진행합니다.(참고 링크) 사회변화는 내가 원하는 사회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이 레너드가 대통령의 자리에 다양한 주체를 호명하며 사회의 '대통령'이라는 이미지에 질문을 던지듯, 오늘 우리 사회에서 대통..
2022.02.20 -
FDSC SEE-SAW/2021 Interview Letter
FDSC SEE-SAW 이서영 at 공통점
공통점은 우리가 얼마나 포개져 있는지에 대한 증명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다른 모양의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감각을 열어주는 매개일지 모른다. 이서영 작가가 쓴 서문을 받아본지 1년이 지난 오늘,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했던 그에게 내가 받았던 좋은 질문들을 되돌려주고 싶었다. 궁금했다. 3일은 오래된 국내 유일 단관극장에서 일하고, 글을 쓰는 친구들과 지역에서 4년 동안 문예지를 만들며 자신의 글을 쓰는 그의 삶은 어떤 모양인지, 창작의 영역 안과 밖에서 우리는 또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평소 궁금했던 지역의 디자이너・창작자를 직접 만나고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Interview Letter. 부산에서, 대전에서, 광주에서 보내는 생생한 레터를 꺼내 읽어보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무게..
2022.02.06 -
FDSC SEE-SAW/2021 Interview Letter
FDSC SEE-SAW 이예지 at printed space
그는 브랜딩을 중심으로 시각 작업과 공간 작업을 함께하는 디자이너다. 카페 를 비롯해 방문하지 않아도 익히 들어 아는 수없이 많은 멋진 공간들을 만들어 왔지만 ‘지면’과 ‘공간’처럼 디자인을 담아낼 수 있는 영역을 따로 나누지 않는다. 이예지 디자이너의 작업은 지면에서 공간으로 공간에서 화면으로, 작은 물성을 가진 물건에서 커다란 구조물로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이름은 . 그간 내가 구분지어 왔던 영역을 기꺼이 침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조화를 조금은 부러운 마음으로 엿보았다. 평소 궁금했던 지역의 디자이너・창작자를 직접 만나고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Interview Letter. 부산에서, 대전에서, 광주에서 보내는 생생한 레터를 꺼내 읽어보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각..
2022.02.06 -
FDSC SEE-SAW/2021 Interview Letter
FDSC SEE-SAW 백지은 at logpress
최근 서울 생활을 마치고 고향 대전으로 돌아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른 지역의 디자인 환경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그러다 부산에서 스튜디오 로그(log)와 출판사 로그프레스(logpress)를 운영하며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는 백지은 디자이너를 떠올렸다. 독립서점 유어마인드에서 마주친 그림책을 통해 그가 운영하는 로그프레스를 알게 되었고, , 도 그의 손을 거쳤다는 것을 인터뷰를 준비하며 알았다. 백지은 디자이너는 서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 부산으로 거처를 옮겨 활동하고 있었다. 동화(童話)책이 아닌 ‘그림책’을 만드는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그는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만들어왔을까? 서울의 활동을 뒤로하고 부산에서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 과정은 어땠을까? 또 부산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것은 어떻게..
2022.02.06 -
FDSC SEE-SAW
FDSC SEE-SAW 지역 여성 창작자의 일과 삶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무게로 서로에게 다른 시야를 보여주자!⟫ FDSC SEE-SAW는 지역 여성 창작자의 일과 삶에 대한 경험을 모으는 활동을 하며, 매 시즌별 활동 방향에 맞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2022.02.06 -
팟캐스트 디자인FM/시즌3
디자인FM 시즌3 에피소드 총 정리
S3E1 랜선 친구였던 존잘러들이 로맨스 없는 여성 서사 만화를 만든 이유 - 성정은 디자이너, 코익 만화가 S3E2 '입디자인'이 뭐길래?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말하는 티키타카의 정수 - 박세정 디자이너, 김하경 마케터, 문영원 마케터 S3E3 저세상 꼼꼼함! 픽셀 위의 디자이너와 버그 잡는 엔지니어 - 최민주 디자이너, 최정민 QA 엔지니어 S3E4 제작자들이 직접 말하는 음반 디자인의 세계 - 정해리 디자이너, 하혜리 포토그래퍼, 안현선 음반 제작자 S3E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새로운 실버 케어 서비스를 디자인하다 - 조현주 디자이너, 김인우 사회복지사 S3E6 비수도권 기반 디자이너가 말하는 지역성과 디자인 커뮤니티 - 신선아, 정은지 디자이너 만드는 사람들 진행:..
2022.02.06 -
FDSC STAGE/PATHFINDER
FDSC STAGE 03 PATHFINDER 현장 사진
2021년 11월 13일, 세번째 페스테가 마무리 됐습니다! 모두 즐거운 무대 되셨나요? 페스테 팀과 다섯 명의 연사님들은 여러분과 함께 해서 즐겁고 멋진 페스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만드는 사람들 기획: 양미소, 윤지연 섭외: 이가지, 박진희 마케팅: 백승주, 최지원, 윤승희 기술: 우유니 MC: 백승주, 김지연 사진: 최지원
2022.02.06 -
FDSC STAGE/PATHFINDER
FDSC STAGE 03 PATHFINDER 주인공 소개
웹 에이전시,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영주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밀리의 서재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맡고 있으며 이번 페스테에서 '그게 무엇이든 일단 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엇이든 시도할 수 용기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본인이 지지하는 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강경민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the comm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페스테에서 'the common path'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구의 안녕과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강경민 디자이너가 걷고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연속된 이미지를 잘 다루는 김태화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스브스뉴스 총괄 디자이너를 맡고 있으며 이번 페스테에서 '..
2022.02.06 -
FDSC STAGE/PATHFINDER
FDSC STAGE 03 PATHFINDER 티저
2021년 11월 13일, 여성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무대가 돌아옵니다. 온라인으로 열릴 세 번째 무대의 주제는 ‘PATHFINDER’입니다. 디자인 작업을 하며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합치고 조각내어 새로운 모양을 만들듯이, 많은 고민과 현실을 맞닥뜨리면서도 우리는 늘 다양한 성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갑니다. 이번 FDSC STAGE 무대에는 다양한 위치와 업계에서 일하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가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결합하고, 장애물을 제거해나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경험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
2022.02.06 -
FDSC.txt/인터뷰
[페디소 인사이드 04] 김을지로 3D 아티스트 : Quarantine Etudes 프로젝트 인터뷰
[페디소 인사이드]는 디자이너 눈에만 보이지만, 알고 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이번 [페디소 인사이드]의 주제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로, 자신에서 출발한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길 욕망하고 실행하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디소 인사이드' 네 번째 주인공은 3D 아티스트 김을지로 님입니다. 김을지로 님은 작가와 디자이너의 포지션을 오가며 3D 그래픽 위주의 작업을 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산 사람 빼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칭 타칭 3D 연금술사, 김을지로 디자이너와 함께 최근에 참여한 〈Quarantine Etudes〉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3D로 자신의 욕망과 흥미를 시각화하는 ‘생산자’로서의 이야기를 ..
2022.02.06 -
FDSC.txt/인터뷰
[페디소 인사이드 03] 조열음 디자이너 : 로우클래식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페디소 인사이드]는 디자이너 눈에만 보이지만, 알고 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이번 [페디소 인사이드]의 주제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로, 자신에서 출발한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길 욕망하고 실행하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조열음 디자이너입니다. 조열음 디자이너는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브랜드의 니즈에 따라 아이덴티티, 그래픽, 패키지, 인쇄물, 패턴 등의 다양한 매체에 컨셉을 풀어내는 일을 합니다. 의류 브랜드 로우클래식에서 4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www.notion.so/03-0b43a5771d2f4c239708234a626790e3
2022.02.06 -
FDSC.txt/인터뷰
[페디소 인사이드 02] 조민정 디자이너 : Working Paper Light 프로젝트
[페디소 인사이드]는 디자이너 눈에만 보이지만, 알고 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이번 [페디소 인사이드]의 주제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로, 자신에서 출발한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길 욕망하고 실행하는 생산자로서의 디자이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작업 누가 했을까?”, “이 박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 종이는 뭐지?”. 페디소 인사이드 두 번째 주인공은 프래그 스튜디오의 조민정 디자이너 입니다. www.notion.so/02-Working-Paper-Light-51226c1066064567b45411f93dbad514
2022.02.04 -
FDSC.txt/인터뷰
[페디소 인사이드 01] 이아리 디자이너 : 카페, 진정성 x LINE FRIENDS 밀크티 패키지 프로젝트
FDSC는 그간 SNS채널을 통해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이하 페디소)’라는 제목으로 회원님들을 소개해왔는데요. 페디소를 포함한 다른 매체에서 디자이너의 프로필과 몇개의 포트폴리오를 통한 소개가 중심이었다면, 저희는 디자이너가 진행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집중 분석해보고 싶었습니다. 실제 작업 이미지와 이미지 생성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면서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궁금한 전반적인 실무, 작업자의 미감, 작업 과정, 방식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페디소 인사이드 첫번째 주인공은 스튜디오 바톤의 공동대표인 이아리 디자이너 입니다. www.notion.so/01-x-LINE-FRIENDS-3ad6b4423a4c4eed830b54f2a10e4de8
2022.02.04 -
FDSC.txt/아티클
[멈춤.txt] 김선미 디자이너의 '부사(副詞) 죄가 없다'
작가 스티븐 킹은 말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로 뒤덮여 있다(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adverbs)고. ‘매우’, ‘무척’ 등의 단어만 빼면 좋은 글이 완성된다고 한 작가도 있었지. 부사(사과 말고)는 어쩌다가 문장에서 가장 먼저 걷어내야 할 천덕꾸러기가 되었나. 부사(副詞)를 사랑했지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이의 유쾌한 사랑 고백. 알게 모르게 자꾸 부사에 이끌렸던 분들, 부사를 없애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과 죄책감을 느꼈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www.notion.so/db843950e464443195a442b4a8fec0d5
2022.02.04 -
FDSC.txt/아티클
[멈춤.txt] 강진영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도 주말엔 쉽니다'
삶이 한결 나아졌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인지 몰라도 나에게는 필요한 운동이었다. 믿고 일을 맡겨 주는 고마운 분들과의 관계를 지키면서도 나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이다. 아마도 내 카카오톡 프로필은 계속 전광판처럼 쓰이지 않을까. 요즘에는 이런 문구가 걸려있다. ’메일 확인은 하루에 200번 넘게 하고 있으니 따로 메일 확인 연락 안 보내셔도 됩니다.’ 저녁과 주말에 쉬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강진영 디자이너의 나홀로 노동운동기.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지키면서도 나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추천합니다. www.notion.so/6b25201003714faaaa42d3cb582b3ed2
2022.02.04 -
FDSC.txt/아티클
[멈춤.txt] 한지인 디자이너의 '요정 동료'
조금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비워진 곳, 멈춰진 시간에는 언제나 요정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한다. 그 공간을 붙잡고 있는 요정을 상상한다. 무언가 그 안에서 바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다. 좋은 냄새와 따뜻한 빛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을 것만 같다.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은 조용한 공백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동료 같은 요정 말이다. 내가 정신없이 무언가를 채워가는 동안에는 알아채기 힘들었던 새로운 에너지를 바지런히 가꾸며 때를 기다리는 그런 따뜻한 기분이 든다. 비어있는 곳을 디자인한다고 생각하고 네 기준으로 완성해와 봐” 어쩌면 그때 이후로 비어있는 곳, 멈춘 시간에 요정이 함께하고 있는 것 아닐까? 채워진 곳이 아닌 비어있는 곳, 멈춰있는 것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된 한지인 디자이너의 이..
2022.02.04